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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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르다"…'밥친구' 서장훈, 정종철표 간장게장 먹은 뒤 폭풍 감탄

기사입력 2019.07.19 15:10 / 기사수정 2019.07.19 16:1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집밥천재 밥친구’ 서장훈이 정종철의 간장게장을 맛본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방송 예정인 스카이드라마 '#집밥천재 밥친구’에는 개그맨 '옥동자'에서 쿡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부’ 정종철이 출연한다. 데뷔 전 한식 주방장이었다는 정종철은 간장게장, 돼지갈비 김치찌개, 두부 두루치기, 옥냉면 등 특별한 ‘아빠표 집밥’ 레시피들을 무한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옥주부의 시그니처 요리 간장게장을 맛본 4MC들은 깔끔하고 깊은 맛에 촬영 내내 끊임없이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제 미식가 서장훈은 “저는 간장게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다르다. 보통 게장을 먹으면 텁텁한데, 지금 내 입은 누구랑 뽀뽀를 해도 될 정도다”고 폭풍 칭찬했다.

‘한국의 고든 램지’ 강레오 셰프 역시 “짜증나는 맛이에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언급했다. 이에 까다로운 입맛의 MC들도 빠져버린 특급 간장게장 레시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종철의 세 아이들인 시후, 시현, 시아도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정종철의 첫째 아들 시후는 “이상민의 팬이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 생각보다 밝으신 것 같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정종철을 뛰어넘는 비트박스 실력까지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막내딸 시아는 자신의 애창곡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막춤을 선보여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증명했다. 또한 시끌벅적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둘째 시현이가 선보인 계란말이 장기는 어떻게 끝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집밥천재 밥친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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