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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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만 돌파 '알라딘', 4DX 땡큐 댄서롱 상영회 성료

기사입력 2019.07.21 08:53 / 기사수정 2019.07.21 08: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영진위통합전산망 20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9주차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다시 한번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알라딘'은 20일 20만511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74만6085명을 기록, '라이온 킹'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이미 '알라딘'은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관객수 1049만4840명까지 뛰어넘고 역대 외화 최고 흥행 4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 이은 흥행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흥행 추세라면 '알라딘'은 개봉 10주차에 1100만 명 관객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개봉 60일째인 '알라딘'은 '괴물'(2006)의 영진위 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통합전산망 기준 1091만7400명 기록까지 뛰어넘을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4DX에서도 100만 명 관객까지 돌파를 앞두고 지난 19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알라딘' 4DX 흥행 기념으로 ''알라딘' 4DX 땡큐 댄서롱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참가한 팬들이 열정과 성의를 다해 댄서롱에 전원 참여했다.

모두 다같이 노래를 다 외워서 함께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고 급기야 상영 엔딩송에서는 상영관 앞으로 나와 뜨거운 환호와 함께 클럽 파티처럼 춤추기도 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호호호비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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