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하반기에도 열일…'농부사관학교2'에 '싸이코패스'까지

기사입력 2019.08.14 오후 03: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지가 2019년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민지는 지난 13일 SBS 모비딕과 프리콩이 공동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연출 김다영) 시즌 2'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린데 이어, 오늘 오전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시즌 1에 이어 재합류를 결정한 '농부사관학교2'에서 이민지는 까칠 도도 캐릭터 '신유진'으로 분해 각양각색 청춘 남녀들의 캠퍼스 스토리를 다시 한 번 싱그럽게 그려낸다.

지난 시즌 신입생이었던 하주석(이태환), 강한별(윤보미), 신유진이 3학년이 되어 졸업 이후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내용을 담은 시즌 2. 시즌 1속 까칠 도도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신유진이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민지는 하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나간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작년 큰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감독과, 이민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스스로 누군지 모르지만, 손에 들고 있던 살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민지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오미주'역으로 분한다. 오미주는 육동식과 같은 회사의 막내 직원으로 호구같은 성격의 동식을 이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를 불쌍하게 여기는 인물. 천성이 나쁘지 않기에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동식에게 또 다른 감정 변화를 겪게 될 예정이다. 

이민지는 2019년 상반기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과 '농부사관학교 시즌1' 두 드라마에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캔디가 되기도 상큼 발랄한 대학생으로 분하기도 하며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는 수식어답게, 하반기 이민지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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