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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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현실 장사' 위한 꿀팁 대방출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8.21 13:37 / 기사수정 2019.08.21 13:3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현실 장사를 위한 꿀팁을 방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중화떡볶이집 사장님은 첫 촬영 당시 문제였던 떡볶이의 과다한 기름양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 다시 선보인다. 이에 백종원은 본인의 과거 실패 경험담까지 언급하며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은 "손님들은 기존 불맛을 좋아한다"며 여전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또 방송 후 사람들의 반응을 미리 두려워하며 걱정을 토로한다.

첫 점검 당시 백종원에게 뜻밖의 호평을 받았던 롱피자집은 사장님의 허세 넘치는 말투와는 달리 '우수 점주'라는 백종원의 평가에 MC김성주가 깊은 의혹을 제기한다. 급기야 가게의 모든 면을 파헤치겠다며 '그것이 알고식당'을 진행한다.

백종원은 롱피자집의 피자 조리 과정을 훤히 꿰뚫어 보며 백발백중 예측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현실 형제 케미로 주목받은 롱피자집 사장님은 생애 처음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맛"이라고 평가해 그 맛을 궁금케 한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첫 촬영 당시 비싼 가격, 과도한 단맛, 기본양념이 첨가되지 않은 제육덮밥으로 혹평을 했던 닭칼국숫집을 찾아간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기존 제육덮밥 조리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눈높이에 맞춰 요리의 기초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사장님은 백종원의 제육덮밥 포기 권유에도 불구하고 메뉴에 대한 애착으로 일주일간 연구해 다시 선보인다. 그러나 이를 맛본 백종원은 갑작스럽게 주방으로 향한다. 지난 일주일간 연구를 거쳐 재탄생된 세 가게의 메뉴는 어땠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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