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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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신세경, 위기 속 알콩달콩 로맨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2 06:40 / 기사수정 2019.08.22 00: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옥에서 풀려난 후 다시 위기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21회·22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을 위해 옥바라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원(이지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입시를 해야 한다"라며 당부했고, 구해령은 내전 밖에서 이태(김민상)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엿듣다 의금부에 끌려갔다.

이림은 허삼보(성지루)로부터 구해령이 옥살이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뭐라고 한 거야. 지금. 누가 어디에. 뭐가 어떻게 됐다고? 아바마마를 뵈러 가야겠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허삼보는 "전하를 뵙고 뭘 어쩌시게요. 마마께서 무슨 명분이 있으시다고"라며 반대했고, 이림은 "만약 구해령한테 무슨 일 생기기라도 한다면"이라며 절망했다.



이후 이림은 허삼보의 도움으로 몰래 옥에 들어갔고, 이림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챙겨왔다. 이건 잠자리가 불편할 거 같아서"라며 구해령을 챙겼다. 구해령은 "여인에게 옥바라지해주는 대군은 세상에 마마 한 분일 겁니다"라며 웃음 지었고, 이림은 "대군을 이리 만드는 여인도 너 하나뿐이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구해령은 "궐에서 쫓겨나든 한양에서 쫓겨나든 벌을 받긴 받겠죠"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이림은 "그럼 내가 같이 가줄게. 네가 파직을 당하면 나도 궐을 나가서 네 옆집에 살고. 네가 귀향을 가면 나도 한양을 떠나서 널 따라가고. 정말 만약에 그보다 더한 벌을 받는다면 널 데리고 도망쳐 줄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림과 구해령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 입을 맞추려 했고, 이때 허삼보가 다급히 이림을 불렀다. 이림과 구해령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구해령은 이림의 볼에 입을 맞췄다.



또 민우원은 구해령을 풀어달라며 지부상소를 했고, 구해령은 무사히 옥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그날 밤 누군가 구해령의 집에 들이닥쳤고, "주상전하의 어명이시다"라며 외쳐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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