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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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이준영 父 김민상 정체 밝혔다 '최유화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2 07:01 / 기사수정 2019.08.22 00: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최유화가 이순원의 도움으로 0번의 정체와 조력자를 밝혀낸 가운데, 최유화가 괴한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1회에서는 누명을 벗은 기무혁(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을 성추행했단 누명을 쓴 기무혁. 기무혁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나예리(김명지)는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하소현(금새록)이 나예리가 한 짓을 모두 말하겠다며 압박, 나예리를 막았다. 사실대로 말하면 모두 용서하겠단 기무혁의 말에 이지은은 결국 손준재(신재휘)가 협박했다고 털어놓았다.

손준재를 움직인 건 유범진(이준영)이었다. 또한 하소현은 신혜수(예원)를 통해 지난 학기에 유범진과 정수아가 서로 전학 가라고 다투었단 사실도 알았다. 유범진은 손준재를 움직인 계획이 실패하자 전양혜(우현주)에게 기무혁의 정체를 폭로했다. 기무혁과 마주친 유범진은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입을 닫으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기무혁은 이기훈(최규진)에게 0번의 정체가 이도진(유성주)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기훈이 누구냐고 묻자 기무혁은 정수아 죽음에 관한 입을 막으려고 한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라고 했고, 이기훈은 유범진이란 걸 떠올렸다. 이기훈은 유범진을 만나 기무혁이 자신들의 아버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떠봤다. 유범진이 격하게 반응하자 이기훈은 기무혁의 말이 거짓이 아니란 걸 알았다.

그런 가운데 박원석(이순원)은 유범진의 휴대폰을 복구, 유범진이 감시하던 대상이 아버지 유양기(김민상)란 사실을 알아냈다. 이태석(전석호)이 '의원님'이라고 부른 문자가 있었고, 김한수(장동주) 재판을 언급하며 법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었다. 또한 유양기가 금요일 밤마다 정수아를 만나왔던 것도 드러났다.

하지만 유양기가 정수아를 죽인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다. 이에 차현정(최유화)은 이태석이 유양기를 속였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정수아가 유범진과 같은 학교에 다닌단 사실을 뒤늦게 안 유양기가 이태석과 정수아를 죽였을 거라고. 이어 차현정과 기무혁은 유양기의 조력자를 찾기 시작했다. 이태석, 정수아 사건 현장에 나타났던 광수대 오기환 팀장이었다.

이후 차현정이 괴한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를 지시한 사람이 유양기일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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