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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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첫방부터 쾌속 전개...임수향X이장우 동맹 결성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22 11:12 / 기사수정 2019.08.22 11:5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우아한 가' 임수향과 이장우가 손을 잡았다.

21일 첫방송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모석희(임수향 분)가 할아버지의 임종을 보러 한국에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모석희는 할아버지에게 가는 길을 방해하는 한제국(배종옥)을 따돌리며 병원으로 향하던 중 보복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경찰서로 가야했다. 모석희는 가해자의 연기때문에 역으로 가해자로 몰렸으나 진술을 거부하고 묵비권을 행사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가난한 변호사 허윤도(이장우)와 만났다. 모석희는 증거영상으로 오해를 풀고, 이후 허윤도에게 도움을 청해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

이어 모석희는 자신을 불편해하는 가족들에게 계속 한국에 살겠다고 선언했고, 최나리(오승은)과 싸웠다. 지나가다 이를 목격한 허윤도는 "최나리 씨 팬입니다"라며 두 사람의 싸움을 말렸다. MC그룹 오너리스크 TOP의 수장 한제국은 현장을 찾아와 싸움 목격자들에게 비밀유지 조건으로 돈을 건넸다. 하지만 허윤도는 "소문낼 일 없습니다"라며 보상금을 거부하고 자리를 떴다.

돌아가던 허윤도는 건물주에게 보증금 인상 요구 전화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모석희는 그런 허윤도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모석희는 자신에게 10년간 익명으로 문자를 보내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첫 의뢰를 했다. 허윤도는 전화번호가 대포폰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모석희에게 알렸고, 모석희는 "계약서 내일 쓰자. 수고했어"라고 답했다.

다음 날 허윤도는 MC그룹으로 면접을 보러갔다. 면접장에서 허윤도는 모석희가 모철희(김원중) 회장의 외동딸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한편 회사 옥상에서 노동자가 자살 소동을 벌였고, 한제국은 감언이설로 노동자를 꾀어 돌려보냈다. 이를 보고 분노한 허윤도에게 모석희는 "그쪽이 뭘 할 수 있는데?"라고 물었고, 허윤도는 "억울한 얘기라도 들어줘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모석희는 일부러 차사고를 낸 후 노동자에게 "돈 억대로 불러요"라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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