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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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이상우 품 속에서 오열...'초긍정녀'에게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9.08.22 11:34 / 기사수정 2019.08.22 12:1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황금정원' 한지혜, 이상우가 애틋한 눈물의 포옹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MBC 토드라마 '황금정원' 측이 은동주(한지혜 분), 차필승(이상우)의 눈물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은동주, 차필승의 로맨스가 급 진전돼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차필승이 은동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며 "반경 1미터 접근 금지야. 귀여우니까"라는 돌직구 멘트로 감정을 화끈하게 드러냈다. 이에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전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치솟고 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애틋한 첫 포옹이 담겨있다. 은동주는 차필승의 넒은 어깨에 기대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은동주는 창백한 낯빛으로 곧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 이제까지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환하게 비췄던 바,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은동주의 곁에는 차필승이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차필승은 말없이 은동주의 등을 토닥토닥 거리며 은동주를 진정시켜 주고 있다. 은동주의 애틋하고 슬픈 눈빛에서 은동주를 향한 걱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 어떤 말보다 듬직하고 따뜻한 차필승의 위로가 담긴 포옹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슬픔에 잠긴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내며, 이들이 어떤 이유로 눈물 포옹을 하게 된 것인지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금정원' 측은 "극중 한지혜 인생에 또 한 차례 큰 역경이 닥친다"며 "한지혜와 이상우가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며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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