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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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서유리 "호날두 만나려 스페인行…걔 원래 거만했다" 탈덕 고백

기사입력 2019.08.23 20: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서유리가 호날두의 팬이었지만, 탈덕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가수 홍경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호날두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걔 그럴 줄 알았다. 정말 거만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호날두의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이제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스페인에 연습하는 구장이 있었다. 호날두를 만나려고 일주일동안 갔다. 다른 선수들은 차를 세워줬는데 일주일 내내 차를 안 세워주더라. 걔 거만했다. 그럴 줄 알았다. 최고의 선수는 메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2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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