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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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마피아 한보름 아닌 김도연이었다 '깜짝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9.08.24 18:02 / 기사수정 2019.08.24 19: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마피아는 한보름이 아니라 김도연이었다.

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감빵생활')는 룰 브레이커 특집으로 황광희,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앞서 이진호와 최유정이 마피아로 검거되며 최단시간 마피아 검거가 가능해진 가운데 황광희가 유력한 마피아 후보로 떠올랐다. 

세번쨰 교화활동은 '도전 콩콩벨'. 드라마 '야인시대' 김영철의 '사딸라' 다음 대사를 맞추는 문제에서는 JB가, 노래 빨리듣기에서는 이진호가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정답을 맞췄다. 이어 황제성이 2연속 정답, 한보름, 최유정, 장도연이 문제를 맞추며 각각 추가 투표권을 획득했다. 

마피아들은 이후 작전회의에서 모범수 제시어 '시장'을 대통령과 선거로 추측했다. 전체 그림 페널티에서 의심을 받은 사람은 한보름이었다. 한편 마피아들은 이수근을 죽였다.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사람, 남은 마피아2를 의심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네번째 교화활동 '내 귀에 십이간지'에서는 정직반이 추가 투표권을 획득했고, 성실반이 동작 페널티를 받았다. 시종일관 횡설수설한 황광희가 의심을 받았다. 광희는 "초반에 긴장이 되서 마피아가 아니라고 했던 거다. 오늘 마피아 게임이 처음이라 그렇다"고 변론했다.

이어 황광희는 남은 추가 투표권을 이상엽에게 쓰며 "아까 저희 그림을 이해 못한다고 하더라"고 의심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추가투표권 25장을 모두 광희에게 쓰기로 했다. "진실은 꼭 승리한다"는 말을 남긴 광희의 정체는 모범수였다. 

추가 투표권이 모두 리셋된 가운데 새로운 마피아 후보로 떠오른 사람은 한보름과 JB였다. 다섯번째 교화활동 '우리 막 겨루기' 이후 성실반이 그림페널티를 받았고, 심문의 방에서는 의심과 추궁이 계속됐다. 

최종투표에서 한보름이 5표, JB가 3표를 받은 가운데 모범수 황광희는 한보름을 의심했다. 반면 한보름은 이상엽을 지목했다. 정직반의 추가투표권은 한보름에게 향했다. 그러나 한보름은 마피아가 아니었다. 살아남은 한 명의 마피아는 김도연이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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