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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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10월 2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9.09.10 09:18 / 기사수정 2019.09.10 0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나고 나면 보통이어도 할 때는 남들보다 유별나고 자신에게 특별했던 연애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사랑을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이별의 후유증으로 매일같이 아픔을 달래고 있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과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해볼 만큼 해 본 두 남녀의 흥미로운 연애사는 위트 있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에피소드, 솔직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이전 로맨스 영화와 전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사랑과 이별에 있어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래서 끌리는 두 남녀 캐릭터를 솔직하고 현실적이게 그려낸 김래원과 공효진은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까칠한 조화를 선보여 감정 몰입을 배가시킨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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