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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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영웅 손흥민"...팰리스전 앞두고 지난 시즌 회상

기사입력 2019.09.10 20:26 / 기사수정 2019.09.10 20:31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새로운 구장의 '첫 골' 주인공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거론됐다.

토트넘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talkSPORT)는 10일 "팰리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구장 첫 번째 공식 상대였다"면서 "토트넘은 후반전 '영웅'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쟁취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당시 손흥민이 후반 10분에 골을 터뜨리며 '새 구장, 첫 골의 주인공'이라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으로서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경기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해야 한다.

이후 14일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19일 유럽축구연맹(UEAF)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 21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시티전이 기다리고 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 예상된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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