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편지' 김경남, 전무송 원폭피해 사실에 "너무 가혹해"

기사입력 2019.09.12 오후 10: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경남이 전무송의 원폭피해 사실에 놀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드라마 '생일편지' 3회에서는 구기웅(김경남 분)이 김무길(전무송)의 원폭피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기웅은 김무길의 과거 기록이 담긴 글과 그림을 통해 김무길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피해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구기웅은 김재연(전소민)에게 "할아버지 원폭 피해자셨던 것 알고 있었어?"라고 물어봤다. 김재연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근육 굳는 병에 걸리신 거다"라고 했다.

구기웅은 "기분이 이상하다. 일본으로 끌려간 것도 모자라 원폭피해라니. 열일곱 소년이 겪기에는 너무 가혹하다"고 했다. 이에 김재연은 "형 대신 안 갔다면 할아버지 인생이 달라졌을까?"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