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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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리그 첫 도움 신고...보르도는 4G 연속 무패

기사입력 2019.09.15 14:08 / 기사수정 2019.09.15 14:20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프랑스 무대를 밟은 황의조(보르도)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메츠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골을 도우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정규 리그 첫 도움을 올린 황의조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벤투호에서는 주로 골잡이 역할을 맡아왔지만, 소속팀에서는 측면 돌파를 시도하는 등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보르도는 전반 7분 만에 지미 브리앙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바로 2분 뒤에는 황의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프레빌이 골망을 흔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황의조는 후반 30분 조쉬 마자와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경기장을 누볐다.

한편 보르도는 개막전에서 패배한 이후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하며 리그앙 20개 팀 중 7위(승점8)에 올라섰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보르도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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