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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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1년 교제한 연하의 비연예인과 29일 결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16 08:17 / 기사수정 2019.09.16 08: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왕지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왕지혜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 생인 왕지혜는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KBS 2TV ‘프레지던트’, SBS ‘보스를 지켜라’, ‘수상한 가정부’, MBC ‘호텔킹’, 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OCN ‘플레이어’에서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며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이시언과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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