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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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해숙, 암 치료 중단…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9.16 09:50 / 기사수정 2019.09.16 09:2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암 치료를 중단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 분)가 암 치료를 중단하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미선(유선)은 병원에서 힘들어하는 엄마 박선자에게 "우리 그냥 집에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자는 눈물을 터뜨렸고, 강미선은 동생들에게 "엄마 가실 때 가시더라도 행복하게 해드리자"며 "치료 그만하자"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선자는 "집이 최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한태주(홍종현)에게 "미리(김소연) 사랑해줘서 고맙다"며 "평생 미리 사랑해 달라"고 했고, 한태주는 그녀의 손을 잡으며 "예쁜 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박선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났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한태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그는 강미리가 전인숙(최명길)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한종수(동방우)가 쓰러졌다.

그러나 나혜미(강성연)는 한종수가 쓰려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의 해임안이 통과될 것이라며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집으로 찾아온 전인숙과 한태주에게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와이프인 내가 보호자다"고 소리쳤다.

이에 한태주는 "지금 당장 아버지를 병원으로 옮기겠다"고 맞서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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