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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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온에어] '97 배터리' 최원태-주효상, 2회 3실점 난조 속 교체

기사입력 2019.10.10 19:2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발 최원태와 포수 주효상 배터리가 2회를 채 버티지 못했다.

최원태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1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타선이 1회 2점을 선취했지만, 첫 이닝부터 고전했다. 이천웅에게 비디오 판독 끝 내야안타를 내줬다. 폭투를 범했으나 오지환을 우익수 뜬공, 이형종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채은성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마무리했다.

그러나 2회 첫 타자 페게로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뒤 김민성-유강남-정주현 3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키움 벤치는 김성민으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그러나 김성민이 이천웅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오지환마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2점을 내줬다. 다시 투수를 안우진으로 바꾸며 포수 또한 이지영을 투입해 추가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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