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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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김새론, 팔색조 매력 무장…키 플레이어 활약

기사입력 2019.10.21 09: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버리지' 김새론이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나별(김새론 분)은 주식투자 사기꾼 민영민(박은석)을 대상으로 한 사기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별은 의성(여회현)의 투자로 영민의 주식 사기 사건을 접하게 됐다. 의성 외에도 피해자가 많고, 스케일이 크다는 사실을 안 나별은 ‘레버리지’ 팀원들과 이를 복수하려는 판을 짜기 시작했다.

그는 영민을 속이기 위해 재벌가 막내딸로 위장했다. 승마장에서 넘어지는 영민을 구해내며 본격 등판한 그는 청순함 가득한 비주얼과 말투로 변신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 나별은 팀원들 앞에서 “더 이상 못한다”며 불만을 토로하다가도 수경(전혜빈)의 메소드 연기 주문에 바로 능청스럽게 영민의 전화를 받아냈다.
 
그러면서도 나별은 자신의 역할에 있어 진지하고 프로답게 임했다. 영민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향도 데이트와 승마장을 오가며 순발력을 톡톡히 발휘, 그의 신뢰와 투자를 얻어내게끔 만들었다.

김새론은 사기플레이라는 특성에 맞게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줬다. 김새론의 다양한 면모가 빛을 발한 가운데 이번 작전의 결말은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증이 쏠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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