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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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연습"…'복면가왕' 오나미, 맑은 음색·순수한 노래로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9.10.21 11: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오나미가 순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 오나미는 ‘순무’로 등장했다. 

오나미는 첫 라운드인 듀엣 대결에서 쿨의 ‘송인’을 불렀다. 순수한 음색으로 패널들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았다. 패널들은 순무의 정체를 추리하며 ‘순수한 음색’, ‘목소리 너무 좋다’라는 칭찬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오나미는 백아연의 ‘쏘쏘(SoSo)를 부르며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오나미는 ”내가 사실 노래를 못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6, 7개월동안 연습했다”라며 오랜 시간 연습 끝에 용기를 내 복면가왕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오나미는 반전의 노래 실력 외에도 뼈그우먼의 개그본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기로 군고구마를 먹는 오랑우탄을 표현한 오나미의 연기에 객석은 물론 패널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3종 댄스를 통해 순수, 섹시, 개그 댄스 릴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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