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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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4년만에 드라마 출연, 경찰役 주저없이 선택"

기사입력 2019.10.21 14:35 / 기사수정 2019.10.21 14:5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과 연출을 맡은 신윤섭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근영은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 넘치는 신입으로 그간의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근영은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어쩌다보니 드라마를 4년만에 하게 됐다. 연기를 하고 싶은 열망과 욕심이 많아서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겁없이 선택했다. 촬영하면서 후회도 했고, '왜 이렇게 힘든 역할을 한다고 욕심을 냈을까' 자책했지만 재밌게 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조금의 어려움은 있지만 그런 부분이 연기에 대한 욕망을 해소시켜주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분)과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김선호)이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4년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문근영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선호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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