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좋은 캉테 "레알 마드리드 안 가... 첼시에 남을 것"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1:1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은골로 캉테의 주가가 여전히 높다. 레알 마드리드가 캉테를 원하고 있지만, 그는 첼시에 남기를 원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1일(현지 시각) 프랑스 축구매체 텔레풋을 인용해 "캉테는 첼시와 국가대표에서 여전히 맹활약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고 있지만, 캉테는 남은 계약 기간에 집증헸디"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2016년 7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의 엔진 역할을 하는 캉테는 첼시의 프리미어 리그 2회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 금지라는 징계에 발이 묵였다. 팀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서 초보 감독' 램파드가 부임 하는 등 시작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12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캉테는 올 시즌 역시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다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캉테의 활약에 많은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캉테를 향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캉테는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첼시에서 커리어를 끝낼 수 있다. 아직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면서 "그때까지 첼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한다"라며 첼시에서 생활에 만족하다고 말했다  다른 리그에서 뛸 수 있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텔레풋은 캉테에게 레스터 시티를 떠날 때 고향 팀인 마르세유가 아닌 첼시로 간 것을 후회한 적은 없는 지 물었다. 이에 캉테는 "당연히 아니다. 첼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럈다.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클럽은 나를 많이 도와줬다. 여기서 더 많은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누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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