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석코치, 무리뉴 비판에 "아직도 우리 걱정하네..."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3:1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가 첼시에 비판을 가했다. 이를 들은 첼시 수석코치 조디 모리스는 웃어 넘겼다.

최근 스카이스포츠에 패널로 등장한 무리뉴는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시즌 첼시는 타이틀을 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는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지만 감독 경력이 많지 않은 프랭크 램파드를 선임했다. 이에 많은 팬은 "램파드가 독이 든 성배를 들어올렸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2월 FIFA로 부터 받은 이적 시장 영입 금지 처분까지 더해져 제대로 된 보강조차 하지 못했다.

시즌 첫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 우려가 들어 맞는듯 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타미 아브라함,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마테오 코바시치 등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의 기량이 살아나며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첼시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에도 무리뉴는 아직까지도 첼시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디 모리스 첼시 수석 코치는 본인의 트위터에 "무리뉴는 아직도 걱정하네(jose is still worried)"라는 문구와 함께 웃으면서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세 개를 더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누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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