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램파드 감독 "자하 막아낸 리스 제임스, 아주 칭찬해"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4:3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리스 제임스의 활약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첼시는 지난 9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7분 타미 아브라함과 후반 34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쐐기골에 힘입어 크리스탈 팰리스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첼시는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1999년생 리스 제임스는 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제임스에겐 팰리스의 에이스이자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잇는 윌프레드 자하를 봉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램파드 감독은 중압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제임스를 신뢰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제임스는 탄탄한 피지컬과 스피드로 경기 내내 자하를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램파드 감독은 "제임스는 아주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훈련장에서도, 위건으로 임대 가있을 때도 지켜봤다. 그의 태도를 보고 신뢰를 갖게 됐다"며 제임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램파드는 이어 "제임스는 자하를 아주 잘 막았다. 그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지금보다 더 성장한다면 여러 포지션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팰리스의 감독 로이 호지슨도 "제임스는 자하를 훌륭하게 막아냈다"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누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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