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진상위 "CJ ENM, 파렴치한 기업으로 남고 싶나…원 데이터 공개하라" [전문]

기사입력 2019.11.12 오후 07: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가 경찰 정례브리핑 이후 성명문을 발표했다.

12일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CJ ENM이 국민 프로듀서 앞에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수사기관의 브리핑과 언론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CJ ENM의 이렇다 할 사과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을, 시청자로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진정, 수직 계열화로 대중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 순수한 꿈을 가진 청소년의 인권을 유린하며 조작 행위를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하고 파렴치한 기업으로 남을 생각인지 묻고 싶습니다"라며 "저희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이 모든 실체적 진실이 가공되지 않은 원 데이터를 시작으로 공개되고, CJ ENM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를 보일 때까지 행동과 움직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일) 구속된 '프듀X' 제작진, 기획사 관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0명이 입건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성명문 전문.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엠넷, 진상규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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