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기찬, 최민용 잡는 막내...박재홍♥김윤정→구본승♥강경헌 '핑크빛' [종합]

기사입력 2019.11.13 오전 12: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찬이 최민용 잡는 막내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한 포항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최성국과 박선영은 장보기를 위해 마트로 향했다. 최성국은 과자코너에서 자신이 찍은 과자광고가 뭔지 맞히면 손을 잡아주겠다고 했다.

최성국은 박선영이 엉뚱한 과자를 집는 것을 보더니 손잡아주기가 아니라 아예 사귀겠다고 말을 바꿨다. 촉이 발동한 박선영은 최성국이 찍었다는 과자광고를 맞히며 "최성국 내 거다"라고 소리쳤다.

낚시 3인방 구본승, 최민용, 김윤정은 직접 잡은 무늬오징어를 들고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을 만났다. 최민용은 새 친구가 브루노보다 어린 이기찬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흐뭇해 했다.

김부용은 최민용에게 "네 밑으로 몇 명이 생긴 거야"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브루노와 이기찬 사이에 서서 "든든하다"고 했다.

김부용은 최민용이 새 막내인 이기찬에게 계속 존댓말을 쓰는 것을 포착했다. 최민용은 아직까지는 이기찬이 어려운 눈치였다. 이에 이기찬은 최민용이 가장 무서웠다며 이번 여행에 최민용이 오지 않았으면 했다는 말을 했다.

최민용은 이기찬의 말에 놀라 웃으면서 이기찬 칭찬으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했다. 그때 막내라인 이기찬과 브루노가 딴청을 피웠다. 최민용은 "형 얘기하는 데 딴 얘기하느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홍과 김윤정은 마침 필요한 물품들이 있어 멤버들의 응원 속에 단둘이 마트로 나섰다. 김윤정은 박재홍을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은 무뚝뚝할 것 같았는데 분야가 다른 자신의 얘기를 잘 받아주는 것을 보며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이기찬은 저녁식사로 치킨수프를 요리했다. 멤버들은 이기찬표 양식 요리에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민용은 식사 도중 옆에 앉은 이기찬이 뭔가 위축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기찬은 "형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그렇다"고 했다.

설거지는 지는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기찬이 멤버들 중 가장 따뜻하다고 지목한 박선영과 김부용이 설거지에 당첨됐다. 이기찬은 순간 당황하며 착한 사람들이 선한 결말을 맞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멤버들은 후식으로 과자와 차를 마시며 티타임을 가졌다. 이기찬은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악역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성국은 요즘 '배가본드'에서 악역으로 나오고 있는 강경헌을 언급했다.

구본승은 전혀 모르는 얼굴이었다. 강경헌은 "좀 보라고"라고 했다. 구본승은 "그럼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던지요"라고 받아쳐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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