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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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찬희, 패션 자린고비→반항아 변신으로 '성숙미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11.19 00:18 / 기사수정 2019.11.19 01: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SF9 찬희가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찬희가 메이크 오버를 의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찬희는 다원과 함께 등장했고, 조세호는 "다원 씨는 왜 왔냐. 이 친구는 전문가라고 봐도 될 정도로 패션 센스도 많다"라며 물었다. 이에 다원은 "찬희보다 많이 아는 거 같고 제가 아니면 이 자리에 나올만한 조력자가 없는 거 같아서 왔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다원은 찬희의 패션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찬희에게 항상 '추구해 봐라. 노력해 봐라'라고 이야기한다"라며 털어놨다. 

한예슬은 "찬희 씨 슬리퍼를 내다 버리고 싶다고 한다"라며 물었고, 다원은 "공항에 갈 때나 출근길에도 슬리퍼를 신는다. '쟤가 없을 때 버려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다원은 "한 옷을 되게 오래 입는다. 자린고비이다"라며 폭로했고, 찬희는 "이 옷도 1년 반 정도 됐는데 1년 중 300일은 이 옷 입는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찬희는 아역 출신 이미지에서 벗어나 반항아 이미지로 메이크 오버를 부탁했다.

이후 차홍은 찬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이마가 드러난 파격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사배는 그동안 화려한 메이크업을 해본 적 없는 찬희에게 눈매가 강조되는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연은 성숙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했고, 찬희는 그레이 색상의 슈트를 입고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



찬희는 "너무 마음에 든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다원은 "느낌 자체가 다른 사람이 된 거 같다. 뱀파이어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더 나아가 찬희는 한혜연을 우수사원으로 꼽았고, "저에 대해 너무 잘 아시고 옷을 진짜 많이 준비해주셨다. 옷방 들어가면서부터 저는 감동이었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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