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칸 김동하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게 됐다”…그동안 활약에 감사

[엑스포츠뉴스닷컴] 칸이 T1을 떠난다.

26일 저녁 T1은 공식 SNS에 칸 김동하 선수와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아래는 T1 측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T1입니다.
올 한해 T1과 함께한 Khan 김동하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 해간 팀을 이끌었던 김동하 선수의 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T1에서 FA로 주목 받은 인물은 크게 세 명. 칸, 클리드, 꼬마였다.

그중 클리드는 젠지이스포츠에 합류했고, T1 감독 자리에 김정수 감독이 들어옴으로써 꼬마 김정균 감독과 계약 종료도 확정됐다. 그리고 26일 저녁 칸까지 계약 종료를 알렸다.

칸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2019롤드컵’에서 세계정상급 탑라이너라는 것을 증명한 칸의 공백을 어떤 T1 선수가 메꾸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1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