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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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야 대체 외국인선수 헤일리 영입

기사입력 2019.11.27 14:38 / 기사수정 2019.11.27 15:4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미국 출신의 헤일리 스펠만(28)의 이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헤일리는 지난 26일부터 정식적으로 팀에 합류해 팀원들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28일 수원 홈경기 GS칼텍스전에 출전 예정이다. 

기존 외국인선수 마야는 우측 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25일 출국한 바 있다. 이도희 감독은 헤일리의 202cm의 높은 타점과 블로킹의 장점을 기대하고 있다.

헤일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제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에 합류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빨리 경기에 투입되어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현대건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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