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량현량하 량하, '지저스'로 뮤지컬 도전 "모든 것 쏟아붓겠다"

기사입력 2019.11.28 오후 03: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의 량하(김량하)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량하는 내년 1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로 뮤지컬 장르에 도전한다. 최근 공개 오디션에 도전해 당당히 배역을 꿰찼다.

뮤지컬 '지저스'는 신약성서 중 마태복음을 토대로 총 43개의 성경구절을 인용해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 중 복음전파를 소재로 해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도시의 변두리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요한의 세례로 시작되는 놀이를 한다. 요한에게 세계를 받는 예수는 구원자의 역할을 한다.

량하는 실제로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얼마 전 21일 동안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뤄져 너무 놀랐다. 이제 유튜브도 많은 사랑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이것도 들어주실 것 같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지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량하는 쌍둥이 형 량현과 함께 2000년 량현량하의 1집 앨범 '쌍둥이파워'로 데뷔했다.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작은 약속' 등 히트곡을 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듀오 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햇살tv' 채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지저스'(연출 손남목)는 2020년 1월 15일부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6개월 간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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