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소드-실드’, 거다이맥스 잠만보 맥스 레이드배틀 예고

기사입력 2019.12.03 오후 04:51



[엑스포츠뉴스닷컴] 3일 포켓몬코리아 측은 12월 4일부터 2020년 1월 초순 기간까지 맥스 레이드배틀에 거다이맥스한 잠만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거다이맥스 잠만보는 와일드에리어에 있는 포켓몬굴을 조사하고 잠만보에게 도전하면 된다.




닌텐도스위치를 통해 발매한 8세대 포켓몬 신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시스템인 다이맥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이맥스를 하면 포켓몬의 덩치가 무척 커지는데, 그중에서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들은 모습도 일부 바뀐다.




포켓몬스터 개발사인 게임프릭크 측은 7세대인 ‘썬문’과 ‘울트라썬문’ 발매 당시에도 잠만보 전용 Z기술을 따로 부여한 바 있다. 인기캐릭터 잠만보에게 2세대 연속으로 혜택을 주고 있는 셈.

거다이맥스 잠만보는 거다이맥스의 파워에 의해 배에 붙어있던 나무열매의 씨앗과 돌멩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거다이맥스 잠만보의 배는 초목이 우거진 거대한 모습은 마치 산처럼 웅대하다.




거다이맥스 포켓몬은 레이드배틀방을 개설한 방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포획 확률이 매우 낮다. 이에 포획률이 좋은 하이퍼볼 등을 사용해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맥스레이드배틀 포켓몬의 경우에는 볼을 던질 수 있는 기회는 딱 한번 뿐이어서(한번 던졌을 때 실패하면 그대로 끝이다)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에 이번 공지는 거다이맥스 잠만보 포획이 무척 쉬워질 것이라는 점을 안내하는 공지라 할 수 있다. 맥스레이드배틀 방장으로서 잠만보와 만날 확률을 높여주겠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포켓몬코리아 측은 지난 11월 15일부터 거다이맥스 버터플, 거다이맥스 갈가부기 등과 조우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 역시 내년 1월초까지 진행된다.

한편, 거다이맥스 잠만보는 전용 거다이맥스 기술인 ‘거다이재생’을 쓸 수 있다.

‘거다이재생’은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같은 편 포켓몬이 배틀 중에 먹은 ‘나무열매’를 재생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먹보에 잠보 캐릭터인 잠만보는 그 컨셉에 맞게 먹는 기술, 잠자기용 기술들을 다수 쓸 수 있다. 이런 기술들을 활용한 전술들을 쓸 때 적절한 ‘나무열매’ 사용이 필수적이다. 잠자기 상태일 때 깨워주는 열매,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일 때 체력을 채워주는 열매 등을 잘 써야 한다.

잠만보가 체력이 많고 특수방어력이 높은 캐릭터여서 ‘나무열매’를 활용한 전술을 잘 쓰면, 승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잠만보의 특성을 살린 기술들(잠자기, 코골기, 리사이클 등등)은 대체로 공격력이 없는 변화기인데, ‘거다이재생’은 리사이클(배틀 중에 사용하여 없어진 물건을 재생)의 효과를 갖춘 공격기라는 측면에서 차별성이 있다.

포켓몬트레이너들을 위한 대회가 활발히 펼쳐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이에 거다이맥스 잠만보 포획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 포켓몬의 전략적 활용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포켓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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