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내년 2월 컴백…軍 입대 전 마지막 앨범

기사입력 2019.12.10 오전 08:0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2월 컴백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0년 2월 중순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최근 참석한 '2019 MAMA'와 미국 시상식 '2019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지민은 지난 4일 열린 '2019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 수상소감을 전하던 중 "지금 저희가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앨범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현재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또 RM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19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그룹' 부문을 수상하자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며 "2020년 방탄소년단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은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가능성이 크다. 팀내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늦어도 내년 12월까지는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에만 213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역대 음반 초동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가온 차트 전 부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핫 100 8위에 진입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가장 성공적인 곡으로 남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삼고 글로벌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10개월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는 2월 발매하는 새 앨범을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