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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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X안재현X구원, 질투 시작? 신경전에 백허그까지

기사입력 2019.12.10 15:03 / 기사수정 2019.12.10 15:0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 구원이 과감한 ’삼각 로맨스‘로 쫀득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는 오연서(주서연 역), 안재현(이강우), 구원(이민혁) 세 사람의 깊어지는 삼각로맨스를 예고, 그들의 애정전선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계약직 체육 교사‘ 주서연(오연서 분)과 ’재벌 3세 이사장‘ 이강우(안재현)는 사사건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절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안겨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반면 다정다감한 보건 교사 이민혁(구원)은 주서연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온갖 달콤한 먹거리들로 유인(?)해 ’삼각 로맨스‘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 가운데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을 예감케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혁에게 폭 안겨있는 주서연, 질투하듯 매서운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두 눈을 맞춘 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주서연과 이민혁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눈빛에선 질투는 물론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세 남녀에 닥친 상황을 궁금케 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토리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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