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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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윤종, ♥김현숙에 "눈 오길래 생각 나서 전화" 로맨틱함 자랑

기사입력 2019.12.10 23: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현숙의 남편이 달달한 멘트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제주도에 사는 김현숙과 윤종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현숙이 기상했을 때, 이미 주방에서는 분주한 소리가 들렸다. 주인공은 바로 그의 남편 윤종이었다. 그는 꽃꽂이에 한창이었다. 이어 김현숙이 부엌으로 등장하자 남편은 그에게 갓 데운 한약을 전해줬다. 가정적인 그의 남편에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편이 출근 후 아들 하민 군을 등원 시킨 김현숙. 그 사이 남편은 다시 김현숙에게 전화를 해 "한라산에 눈이 온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눈 오는 김에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는 달달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오늘 일찍 오냐"라고 물었다.

마지막까지 "눈이 온다고 해서 전화했는데"라는 남편의 말에도 김현숙은 "알겠습니다"라고 덤덤한 말만 남겨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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