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에 이어 아스널, C.팰리스도...'인기 상승' 황희찬 원한다

기사입력 2019.12.13 오후 01:3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울버햄튼 원더리스에 이어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튼의 라이벌인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두 구단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2500만 파운드 약 394억)의 가지를 지닌 선수와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가장 앞서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11일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스포츠 디렉터인 케빈 델웰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희찬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9골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UCL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강팀으로 수준급 기량을 발휘하며 유럽 빅리그 구단의 눈에 들었다.

90min은 "잘츠부르크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것과 황희찬의 계약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며 "황희찬을 1월에 영입한 뒤 남은 시즌동안 잘츠부르크에 임대를 보낼 수도 있다. 내년 여름 이적이 유력했던 황희찬은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sports@xporrsnews.com/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