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X '케리아' 류민석, 아프리카 맞대결 "저희한테 지고 성장하는 계기 되길" [인터뷰]

기사입력 2020.02.13 오후 10:08



'케리아' 류민석이 다음 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전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1라운드 2주차 드래곤X와 한화생명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드래곤X가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제압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드래곤X는 라인전부터 압도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파괴적인 한타력을 선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그중에서도 '케리아' 류민석의 활약이 돋보였다. 류민석은 파이크와 카르마를 선택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인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류민석의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이긴 소감은?

3연승이라 기쁘고 '리헨즈' 손시우를 이겨서 더 기분 좋다. 

>공동 1위다.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느낌은 어떤가?

무관중이라 그런지 실감은 아직 안난다. 일단 더 열심히 해서 1등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고 있다. 호칭에 대해선?

일단 제가 처음 LCK 데뷔할때부터 신인이라고 걱정하시분들이 있었다. 그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서 기쁘다.

>오늘 파이크와 카르마를 픽했다. 배경은?

파이크는 제가 제일 자신있는 픽이다. 1세트 벤픽 때 할게 없어서 픽하게 됐다. 2세트 카르마 픽은 혁규형이 이즈리얼을 해서 조합을 맞추기 위해 선택했다. 이즈 카르마가 자야 라칸 상대로 좋기도 하다.

>봇 라인전은 어땠나 특히 '리헨즈' 손시우와 맞붙었는데

서폿대 서폿인데 봇 라인전에서는 원딜도 중요하다. '데프트' 김혁규가 원딜로서 더 경험많고 잘해서 라인전이 편했다. 저도 봇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도 높았다.

>데프트 김혁규와의 호흡은? 

작년에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솔로랭크에서 게임을 자주 같이 했다. 연습생 때 스크림으로 함께 하기도 했었다. 호흡은 문제없고 잘 맞다.

>다음 경기는 공동 1위인 아프리카프릭스다. 각오는?

케스파컵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지고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도 저희한테 한번 지시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마디

신인이라 걱정하시는 분들 많았는데 이렇게 보여드려서 다행이다. 요즘 몸관리 잘하시고 집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