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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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새벽 5시 코인노래방 데이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23 14:15 / 기사수정 2020.02.23 14: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상이몽2'의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새벽부터 남다른 에너지로 움직이는 모습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20년 차 배우 진태현의 연기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진태현은 "신인 시절 어떤 배우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진태현은 배우 초창기 시절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신인상을 받는 등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갑작스럽게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태현은 "배우로서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박시은도 몰랐던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배우이자 아내로서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고, 스튜디오 MC들도 그의 진솔한 고백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 한편에 숨겨뒀던 배우 진태현의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부터 나들이에 나섰다. 

연애 시절에도 새벽에 만나 오후 1시에 헤어지는 새벽 데이트를 즐겼다는 두 사람은 맛과 재미,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알찬 새벽 데이트 코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MC들도 "코스가 좋다. 우리가 몰랐던 새벽의 세계를 알게 됐다"며 감탄했다.

또 두 사람은 새벽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코인 노래방을 찾아 뜻밖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으로 고음 노래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아침 6시에 대단하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새벽 나들이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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