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가인' 김태연, '집사부일체' 힌트 요정으로 등장 '열창'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틀 송가인' 김태연 양이 '집사부일체'에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 이승기가 김태연의 노래 실력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틀 송가인' 힌트 요정 김태연이 등장,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했다. 김태연의 감성에 멤버들은 "어머니"라고 외치기도. 이승기는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구슬퍼요?"라며 몇 살이냐고 물었다. 9살이란 말에 이승기는 "난 대동강 가본 적 없는데, 간 것 같았다"라고 했다.

김태연은 사부와 공연에서 만났다고 힌트를 주었다. 이어 김태연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맞춰 트로트 선배들의 역사를 노래했다. 김태연은 사부의 실물에 대해 "반짝반짝 빛나고, 잘생기고 예쁘다"라며 "윙크를 배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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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