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가슴 쓸어내린 한화, "서폴드 합류 문제 없다"

기사입력 2020.03.18 오후 06:2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호주 출신의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문제 없이 선수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화 구단은 18일 "호주 정부의 자국민 출국 금지 관련 발표에 관해 호주 대사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조치는 '출국 전면 금지'가 아닌 '여행 자제 권고' 조치라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서폴드의 합류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호주 정부는 국민의 출국을 금지하는 조처를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외국에 가지 말라, 이것은 매우 분명한 지시"라며 "어떤 조처를 하든, 향후 최소 6개월간 이어질 것"이라며 출국 금지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호주 정부의 발표에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현재 호주에서 머물고 있는 서폴드의 한국 입국도 불투명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다. 다행히 서폴드의 선수단 합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한화 구단은 "서폴드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 3명과 입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항공편 등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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