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더베이럴트, 코로나 확진자 위해 선행...태블릿PC 기부

기사입력 2020.03.23 오전 10:1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 홋스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알더베이럴트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계속 연락할 수 있도록 병원에 태블릿 PC를 수십 대 기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도 코로나19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는 5,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240명이다.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등 축구계 사람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알더베이럴트는 자신의 SNS에 "모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줬으면 좋겠다. 이 바이러스는 많은 어려움을 만들고 있다. 특히 사람들과 접촉이 줄어든다"라며 "아픈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를 보지 못한다. 나는 태블릿을 사서 병원과 보육 시설에 기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화상으로나마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며칠 동안 태블릿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알아볼 것이다. 모두 작은 것일지라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함께 이겨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