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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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쿼드라킬' 드래곤X, 2:1으로 승리…'시즌 9승 찍고 3위'

기사입력 2020.04.01 17:47



드래곤X가 2대 1로 샌드박스를 잡아냈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드래곤X와 샌드박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드래곤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샌드박스는 론리 한규준, 펀치 손민혁,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등장했다.

3세트에서 드래곤X는 카르마, 트런들, 아트록스, 세나, 탐켄치를 골랐다. 샌드박스는 세트, 자르반, 사일러스, 칼리스타, 타릭을 선택했다.  

샌드박스는 론리와 도브가 라인스왑을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은 드래곤X가 근소하게 이겼다. 8분 표식은 빠르게 첫 전령을 차지했다. 

10분 펀치는 샌드박스 봇듀오와 함께 첫 화염용을 먹었다. 표식은 탑에 전령을 풀면서 한타를 열었다. 5명이 모두 탑으로 온 드래곤X는 4킬을 올리며 큰 이득을 봤다.

이어 드래곤X는 두번째 전령에 이어 두번째 바다용까지 먹었다. 18분 두번째 전령을 봇에 풀며 봇 1차를 날렸다. 2차까지 압박했다. 

21분 탑에서 큰 전투가 열렸다. 샌드박스는 쵸비를 먼저 잡았지만 드래곤X의 반격으로 데프트가 쿼드라킬을 기록했다. 

한타를 대승한 드래곤X는 바론까지 연결하며 이득을 굴렸다. 바론을 바탕으로 드래곤X는 미드 2차, 내각까지 밀었다. 뒤이어 열린 한타에서 드래곤X가 에이스를 내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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