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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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큰 이렐리아' APK, 치열한 난전 속에서 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20.04.02 15:54 / 기사수정 2020.04.02 17:24



APK가 화끈한 난전에서 이기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대 APK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이 선발로 나왔다. APK는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커버 김주언,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아프리카는 제이스, 키아나, 신드라,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APK는 사이온, 트런들, 이렐리아, 칼리스타, 타릭을 골랐다. 

1분 APK 봇듀오가 미스틱을 거세게 압박,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첫 화염용의 주인은 APK였다. 

8분 하이브리드와 시크릿이 점멸 없는 벤을 먼저 잡았다. 이어 텔포로 넘어온 커버와 함께 미스틱을 킬을 냈다. 반면 아프리카는 전령을 차지했다.

11분 두번째 용이 나왔다. 두 팀 모두 용으로 뭉쳤다. 스피릿은 용을 빠르게 먹었고 이어진 한타에서 익수가 먼저 죽으면서 아프리카가 대승을 거뒀다.

13분 APK는 봇에 집중했다. 점멸 없는 벤을 잡아내며 킬을 냈다. 14분 APK는 기인이 미드로 내려오는 것을 캐치한 뒤 쉽게 잡아냈다.

동시에 아프리카는 미드 1차를 밀었다. 곳곳에서 싸움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APK는 탑 1차를 밀었고 전령을 사용해 미드 1차도 파괴했다.

팽팽한 게임이 이어졌다. 20분 봇에 홀로 있던 익수를 기인과 스피릿이 잡아냈다. 익수를 커버온 시크릿과 하이브리드 역시 잡혔다. 기세는 아프리카에게 넘어갔다.

22분 네번째 바다용이 나왔다. APK가 용을 먼저 치면서 먹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승리했다. 전투에서 이긴 APK는 바론을 빠르게 처치했다. 

바론을 먹는 과정에서 들어온 미스틱이 물려 죽었고 아프리카는 바론을 먹고 도망하는 APK 뒤를 잡았지만 큰 이득은 얻지 못했다.

APK는 바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타워를 압박했다. 27분 다섯번째 용이 등장했다. 용은 APK가 먹었지만 한타는 아프리카가 이겼다.

33분 미드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다. APK는 홀로 떨어진 기인을 잡아내며 미스틱, 벤, 플라이까지 킬을 냈다. 큰 이득을 본 APK는 용까지 차지, 바다용 영혼을 얻었다.

35분 APK는 미드로 진격하며 벤을 잡았다. 그대로 억제기까지 밀며 바론을 쳤다. 다가오는 아프리카를 잡아먹은 APK. 그대로 경기는 끝이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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