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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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파트너' 김경호 "파일럿 때 자신만만했다 무너져, 설욕하겠다"

기사입력 2020.04.04 21: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 나의 파트, 너' 김경호가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4일 첫 방송한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에서 정승환은 "다른 것보다도 왜 못 맞힐까 했다. 난 맞혔던 것 같다"며 자신만만했다.

김경호는 "나도 파일럿 방송 때 자신감을 드러냈다가 무너졌다. 굴욕을 설욕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오! 나의 파트, 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두 팀이 베일에 싸인 파트너 5인 중 원하는 목소리의 파트너와 무대를 함께 하기 위해 치열한 추리게임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연우, 정승환이 신구 대결을 펼쳤다. 파일럿 방송 당시 뮤지션으로 출연한 김경호를 비롯해 박미선, 문희준, 홍현희, AOA 지민, 블락비 박경, 김요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김연우 팀에는 김요한, 홍현희, 지민, 문희준이 함께했다. 정승환 팀은 박미선, 김경호, 박경, 안젤리나가 속했다. MBC 아나운서들이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총 3번의 라운드를 거쳐 양팀은 각각 파트너 5인 중 2명을 택한다. 파이널 무대에서 각 팀 가수의 대표곡을 부른다. 청중평가단의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를 차지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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