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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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청백전 선발 등판, 부상 회복 후 첫 실전

기사입력 2020.04.05 13:3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LG 트윈스 투수 정찬헌이 오랜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정찬헌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자체 청백전에서 홈팀 선발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5월 허리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정찬헌의 마지막 1군 등판은 지난해 5월 30일 고척 키움전이었다. 정식 경기는 아니지만 이후 311일 만에 잠실 마운드를 밟는다.

이날 청백전은 5이닝 경기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원정팀 선발로는 정우영이 등판한다. 정우영에 이어 문광은과 이상영, 김대유가 대기한다. 정찬헌 뒤에는 김대현과 김지용, 최동환이 순서를 기다린다.

타순은 원정팀 홍창기(우익수)-신민재(중견수)-백승현(3루수)-김호은(1루수)-최재원(2루수)-박재욱(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김재성(포수)-한석현(좌익수) 순으로 꾸려졌다.

홈팀은 함창건(중견수)-양종민(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손호영(유격수)-이동규(지명타자)-류형우(좌익수)-김성진(포수)-박지규(2루수)가 출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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