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호텔 레이크'로 스크린 컴백…이세영·박지영과 호러 호흡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효주가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들을 겪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이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보좌관2', 영화 '더 팬션', '타짜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박효주는 호텔 레이크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 역을 맡아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박효주는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으며 열일 행보 중인 그가 '호텔 레이크'에서 어떤 공포심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호텔 레이크'는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로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