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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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오늘(14일) 최상위 던전 '시로코 레이드' 출시…최대 16명 참여

기사입력 2020.05.14 16:48



던전앤파이터에 최상위 던전이 새로 생겼다.

14일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상위 던전 '시로코 레이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시로코 레이드'는 던파의 최상위 던전으로, 모험가들이 하늘성에 등장한 시로코를 추적하고 토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 2회,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80분 동안 '시로코 추적 작전', '시로코 토벌 작전' 등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인 '시로코 추적 작전'은 '법칙의 관문', '지성의 관문', '고난의 관문' 등으로 구성되며, 각 관문별 주어진 조건을 완료하면 다음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로코 토벌 작전' 단계에서는 총 세 개로 구성된 '시로코의 환영계'를 완료하면 최종 보스 몬스터 '시로코'를 처치 가능하다.

일정 게이지 충전으로 '무의 궤적'을 발동할 경우 던전 내 몬스터의 시간이 느려지는 '무의 궤적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진 각성이 적용되지 않은 직업군에 '데미지(피해량) 증가율 15%'가 적용되는 신규 시스템도 도입했다.

'시로코 레이드'의 추적 및 토벌 작전에 성공할 경우 '시로코 레이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꽃잎의 석영', '무형의 잔향', '시로코 에픽 장비' 등 보상을 제공한다. 

획득한 '무형의 잔향' 아이템은 '지혜의 인도/산물 에픽 무기'에 '시로코 융합 옵션'을 부여할 수도 있다.

각 레이드 보상으로 주어지는 '불멸의 의지'도 획득 가능하다. 새롭게 개편된 '불멸의 의지 전리품 상점'을 통해 '시간의 인도석', '지혜의 인도 에픽/신화 항아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의식/무형/환영' 에픽 장비 아이템을 사용해 다른 에픽/레전더리 장비와 융합할 경우 두 개 장비의 옵션이 모두 부여되는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11일까지 '시로코 레이드'에 도전할 경우 특별한 변신 코스튬과 데미지 폰트를 지급한다.

또, '100레벨 레전더리 풀세트 장비' 및 '9부위 아바타' 대여 이벤트를 진행해 '시로코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여 이벤트 미션에 지속 참여할 경우 '+10강화 레전더리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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