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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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데프트-케리아 듀오, 스프링 시즌 최다킬+최다어시스트 1위

기사입력 2020.05.18 17:34 / 기사수정 2020.05.18 18:34



18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0 LCK 스프링에서 탄생한 기록들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속에는 이번 스프링 시즌 속 다양한 기록들이 담겨 있다.



라이엇에 따르면, 드래곤X’(DRX)의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55경기 동안 255 킬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다킬을 달성했고, 같은 팀의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47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같은 팀 바텀 듀오가 촤다킬+최다어시스트 1위를 기록한 것.

최다 선취점을 만들어 낸 선수는 ‘젠지e스포츠’의 ‘클리드’ 김태민 선수로, 47경기 중 12번의 선취점을 기록했다.

한편, 2020 LCK 스프링은 어느 때보다 많은 펜타킬이 나오며 LCK 팬들의 두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LCK 무대를 처음으로 밟아본 ‘APK 프린스’의 ‘하이브리드’ 이우진 선수가 LCK 역사상 처음으로 한 스플릿에서 3번의 펜타킬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위는 '젠지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 선수로 2회의 펜타킬을 기록했다. 공동 3위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스틱' 진성준 선수, 'KT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 선수, 'KT롤스터'의 '소환' 김준영 선수다. 세 선수는 각각 1회의 펜타킬을 기록했다.

5명의 선수 중 ‘kt 롤스터’의 ‘소환’ 김준영 선수가 유일하게 탑 라이너로서 이름을 올렸다. 김준영 선수 외 4인은 모두 원딜러다.



그리고 이번 스플릿 가장 많은 솔로킬을 기록한 선수는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 선수와 ‘드래곤X’의 ‘쵸비’ 정지훈 선수다. 두 선수 모두 18번의 솔로킬을 기록하며 공동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가장 높은 KDA를 기록한 선수는 7.29라는 엄청난 수치를 달성한 ‘T1’의 ‘테디’ 박진성 선수다. 같은 팀의 ‘커즈’ 문우찬 선수가 6.89로 2위를 기록하며 ‘T1’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 뒤를 이어 LCK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의 ‘비디디’ 곽보성 선수(6.37)가 3위를 차지했다.



최다킬이 기록된 게임은 2020년 3월 28일 ‘담원 게이밍’과 ‘APK 프린스’와의 1세트 경기로, 총 51번의 킬이 나왔다.

반대로 가장 적은 킬이 나온 게임은 2020년 2월 28일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1세트 경기로, ‘T1’이 단 5킬 만으로 ‘샌드박스 게이밍’을 제압했다.



가장 오랜 시간 치른 경기는 최다킬이 기록된 매치였던 ‘담원 게이밍’ 대 ‘APK 프린스’ 전이었다. 양 팀은 54분 36초 동안 소환사의 협곡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가장 빠르게 승패가 결정된 경기는 22분 21초 만에 끝난 2020년 2월 6일 열린 ‘샌드박스 게이밍’과 ‘APK 프린스’의 대결이었다.

‘APK 프린스’는 최장 시간 경기 부문과 최단 시간 경기 부문 양쪽 모두에서 주인공이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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