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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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의 軍생활"…엑소 수호·비투비 육성재, 훈련소 사진 공개[종합]

기사입력 2020.05.19 18:0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수호와 그룹 비투비 육성재의 훈련소 사진이 같은날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19일 육군훈련소 측은 지난 11일 훈련소에 입소한 육성재와 14일 입소한 수호의 훈련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훈련소에 입소한 육성재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써 각 잡힌 모습으로 앉은 것은 물론 환한 미소까지 선보이며 어색함 없는 훈련병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부진 주먹과 각 잡힌 어깨 그리고 작은 얼굴 등이 시선을 끌며 늠름함을 자랑하고 있다.

육성재는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팬 분들이 예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전혀 걱정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전역일은 오는 2021년 11월 14일이다.

또 육성재가 출연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20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수호의 훈련소 근황도 공개됐다. 수호는 본명 김준면의 명찰을 달고 생활복을 입은 채 사진을 찍었다.

특히 짧은 '까까머리'에도 전혀 굴욕 없는 미모와 수호의 트레이드마크인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호 역시 입대 전 친필편지를 남기며 "우리 팬 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훈련소에 입소한 수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수호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2년 2월 13일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육군훈련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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