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복귀한 매과이어 "여기는 정말 안전해"

기사입력 2020.05.21 오후 01:2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훈련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현지시간으로 20일 구단들의 훈련을 허용했다. 6월 중순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잔여 시즌을 준비할 시간을 허락했다. 다만 철저한 거리두기 및 소독, 훈련 시간제한, 소규모 그룹 훈련 등 엄격한 방침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EPL은 지난 3월 중순부터 리그를 중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얼마 지나지 않아 훈련도 중단했다. 선수들은 오랜만에 각 구단 훈련장을 찾았다.

훈련에 참여한 매과이어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좀 이상한 몇 달이었다. 구단이 환경을 잘 지켜온 것 같다. 훈련장은 정말 안전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이후 첫 훈련이지만, 너무 안전한 것 같다. 모두가 예방 수칙을 잘 존중하고 있다. 이 상황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아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매과이어는 훈련 진행 방법에 대해 "훈련장에 사람이 훨씬 적다. 4인 1조로 코치 한 명과 훈련하고 있다. 공간도 넓게 쓰고 있다. 누구에게도 가까이 가지 않지만, 중요한 건 몸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힘든 세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집에 와서 편하게 있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훈련장에 들어 오기 전 감사를 받는다. 라커룸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음성이다. 안전에 대해선 정말 체계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매일 아침 훈련장에 도착하기 전 체온을 잰다. 그리고 하루 종일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에 대해 앱을 통해 작성한다. 정말 안전한 환경이다. 지금으로서는 그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