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희철X영탁·민경훈X장민호, 트로트대전 공동 眞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20.05.23 오후 10: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희철 영탁, 민경훈 장민호가 트로트 대전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민경훈 장민호, 서장훈 김희재, 김희철 영탁, 이상민 임영웅, 강호동 김호중, 이수근 이찬원, 김영철 정동원으로 팀이 꾸려진 가운데 경연 순서 결정전이 진행됐다. 믹스 음악 퀴즈를 가장 많이 맞힌 팀이 1위를 차지하는 것. 게임 결과 1위는 강호동 김호중이었고, 이들이 경연 순서를 정했다. 

멤버들은 팀별 연습 시간을 가진 끝에 한자리에 모였다. 본격 경연에 앞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이 등장해 데뷔곡 '주라주라'를 선보인 것. 그는 "연예인 조카들 봐서 감사하다. '미스터트롯' TOP7 너무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이어 본경연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김영철과 정동원이 홍진영 '오늘 밤에'로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이수근과 이찬원이 김지애 '얄미운 사람'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소품 깃털을 날려가며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호동과 김호중은 나훈아 '영영'을 선곡해 감정선을 살린 무대를 보여줬다. 동갑내기인 김희철과 영탁은 박상철 '자옥아'를 선택해 노래로는 물론 댄스로도 만점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김희철은 "노래방 기계 상태가 이상하지 않다면 100점"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상민과 임영웅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무대를 꾸몄다. 노래는 임영웅이 맡았고, 이상민은 간주 부분에 선보일 랩 가사를 직접 썼다. 임영웅은 "이 무대의 감동은 짧은 열두 마디의 랩이었다"는 말로 이상민의 역할을 짚어줬다. 

민경훈, 장민호의 선택은 남진의 '둥지'였다. 이들은 솔로 댄스타임 등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 서장훈과 김희재는 남진,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순위는 오직 노래방 점수를 통해 매겨졌다. 모든 팀이 90점을 기록한 상황. 7위는 이상민 임영웅이었고, 공동 5위는 김영철 정동원과 이수근 이찬원이었다. 서장훈과 김희재는 96점을 기록했으나 4위에 머물렀다. 

남은 세 팀은 '진선미'에 올라 한우 선물을 받게 됐다. 그 중 3위는 강호동과 김호중이었고, 김희철과 영탁, 민경훈과 장민호는 98점으로 공동 진에 등극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