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민호♥김고은, 침실 키스…정은채·김영옥 비밀 드러나 [종합]

기사입력 2020.05.23 오후 11:22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와 김고은이 침실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2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을 걱정하는 정태을(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곤은 이림(이정진) 일당에게 쫓기는 정태을을 찾아냈다. 이곤은 황후 될 사람을 지키라고 명한 후 정태을을 구했고, 두 사람은 애틋한 재회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곤은 정신을 잃은 정태을을 안고 궁으로 향했다. 

다행히 정태을의 상처는 잘 치료됐다. 이곤이 깨어난 정태을에게 "더 자"라고 하자 정태을은 "왜 재워. 이제야 제대로 보는데"라고 말했다. 정태을은 "나 지금 엉망이지"라고 했지만, 이곤은 "거대한 반창고 같거든? 근데 엄청 예쁜 반창고야"라고 밝혔다. 



정태을은 "근데 나 어떻게 찾았어? 도장 사무실에서 물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어. 덕분에 기미의 중요성을 알았다"라며 "난 대숲이 우리의 마지막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곤이 "그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못 갔어"라고 하자 정태을은 "다행이다. 난 그 문이 닫힌 줄 알고"라고 말했다. 이곤은 "걱정하지 마. 만약 그 문이 닫히면 우주의 문을 열고 자네를 보러 갈게"라고 약속했다. 

깨어난 정태을은 이곤이 군복을 입고 직접 쌀을 씻고 있는 걸 봤다. 정태을이 다시 돌아가려 하자 이곤은 "어디 가. 자네 보라고 한 건데 자네가 가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밖에 있던 궁인들이 다 들었다. 

정태을은 "근데 내가 아니었을 수도 있잖아. 다른 사람이면 어떡하려고 달려왔어"라고 했고, 이곤은 "내가 어떤 한 사람과 우주를 건너서 연애 중이야. 근데 그 사람은 중요한 순간에 머리를 묶는데, 꼭 다 못 묶어서 잔머리가 남는다. 근데 자긴 몰라"라면서 정태을의 사소한 습관들을 얘기했다. 



정태을은 이곤이 이림과의 싸움에서 불리하단 걸 알았다. 정태을이 "날 보러 오려면 반드시 그걸 지닐 테니까"라고 하자 이곤은 "그러니까 구박하면 안 되겠지. 걱정 마. 내 것 중 어느 것도 안 뺏겨. 그래도 걱정되면 같이 기도하러 갈까?"라며 두 세계에서 유일하게 같은 성당으로 향했다. 이곤의 부모님이 결혼한 곳이었다. 

이곤은 신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또 시간이 멈추었다. 이곤은 움직이지 않는 정태을을 보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궁에 돌아온 이곤은 천둥과 번개가 치자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정태을은 이곤의 어깨 상처를 보게 됐다. 이곤이 괜찮냐고 묻자 정태을은 어깨 "봐봐. 나도 있어?"라고 물었고, 이곤은 당황하며 고개를 돌렸다. 이후 이곤은 정태을에게 키스를 했다. 

한편 구서령(정은채)은 뒤늦게 이곤이 황후를 공표한 사실을 알게 됐다. 구서령은 이곤을 찾아갔고, 이곤은 "제 발을 묶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구서령이 "제가 발을 안 묶었으면 청혼하러 가셨을까요"라고 하자 이곤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다"라고 밝혔다. 그때 번개가 쳤고, 이곤뿐만 아니라 구서령도 아파했다. 

노옥남(김영옥)는 정태을에게 "고향 소식을 못 들은 지 오래됐다. 그 전쟁은 어떻게 됐냐"라며 대한민국에 대해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